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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통을 참기 힘드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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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충수염(급성 맹장염)
충수는 소장이 대장에 연결되는 대장의 첫 부위인 맹장에 쥐꼬리처럼 달려 있는데 충수가 맹장에 붙어 있어서인지 일반적으로 이 충수를 맹장이라고 합니다. 이 충수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흔히 말하는 맹장염이며, 급성 충수염의 증상은 나이, 성별, 또는 충수의 뱃속 위치 등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며 또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다른 병들도 아주 많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가장 특징적인 증상은 오른쪽 아랫배의 통증이며 매우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지만 많은 경우 통증이 경미해서 급성 충수염이라고 진단하면 의아해하기도 할 정도입니다.
급성 충수염 어떻게 생길까?
급성 맹장염은 충수의 입구가 막혀서 충수가 부어오르고 혈액순환이 차단되면서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충수 주위 임파선이 부으면서 충수 입구가 막히는 경우가 가장 많으나 대변이나 다른 이물질에 의해 충수의 입구가 막히기도 합니다. 급성 맹장염은 대부분 증상이 시작된 지 3일 이내에 충수에 염증이 생긴 것이며 이것이 심해지면 충수 주위 농양이 생기거나 뱃속 전체로 고름이 퍼져 복막염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렇게 충수가 터지면 수술이 매우 복잡해지고 수술 후 회복 과정도 매우 힘들어질 뿐 아니라 많은 문제들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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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충수염 진단과 검사
  • · 외과의사의 진찰 소견

    급성 맹장염 진단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특이하게 시간에 따라 변하는 증상이고 72시간 내에 100%에서 천공이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정확한 진단과 빠른 수술 결정이 필수적입니다.
  • · 검사 및 수술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검사, 소변 검사, 단순 복부 촬영, 복부 초음파 검사, 복부 CT 촬영, 대장 내시경 검사 등 여러 가지 검사가 시행되지만 중요한 것은 천공이 되기 전 가능한 한 빨리 수술을 하는 것입니다.
수술시 안전한 마취를 위해서는 수술 전에 8시간 이상 금식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위에 음식이 들어 있으면 마취에서 깨어날 때 구토를 하여 기도로 음식물이 들어가서
매우 위험한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급성맹장염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을때엔 절대 금식이 요구되며,
그래야만 8시간 금식시간을 확보하느라 기다리지 않고 곧바로 수술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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